요코하마마린타워 — Timeline
1854 미일화친조약 체결 / 1854 요코하마 외국인 묘지의 시작 / 1859 요코하마 개항 / 1859 차이나타운의 시작 / 1863〜1875 야마테 언덕에 영국·프랑스군 주둔 — 요코하마 마린타워는 요코하마 항의 상징으로 사랑받아 온 높이 106m의 타워입니다. 등대로서의 역할도…
1854 — 미일화친조약 체결
페리 함대가 다시 내항한 뒤, 요코하마 마을(지금의 개항 광장 부근)에서 미일화친조약이 체결되었다. 일본 개국의 첫걸음이었다.
1854 — 요코하마 외국인 묘지의 시작
페리 함대 군함 미시시피호의 수병이 숨져 항구를 내려다보는 언덕에 묻혔다. 이것이 훗날 40개가 넘는 국적의 사람들이 잠든 묘지의 출발점이 되었다.
1859 — 요코하마 개항
미일수호통상조약 등에 따라 요코하마항이 열리고 해외 무역이 시작되었다. 이후 수많은 새로운 문화와 기술이 이 항구를 통해 일본에 들어왔다.
1859 — 차이나타운의 시작
개항과 함께 광둥과 상하이 등지에서 온 중국인들이 외국인 거류지 한편에 살기 시작하며 서양 상인과 일본 상인 사이를 잇는 역할을 맡았다.
1863〜1875 — 야마테 언덕에 영국·프랑스군 주둔
1862년 나마무기 사건 등으로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구를 내려다보는 언덕에 프랑스군과 영국군이 1875년까지 주둔했다. 이 언덕은 1962년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으로 개방되었다.
1866 — 네기시 경마장 개설
거류 외국인들이 네기시 언덕에 경마장을 만들었고, 이곳은 일본 근대 경마의 출발점이 되었다. 1930년에는 1등 관람석 스탠드가 세워졌다.
1867〜1899 — 야마테 외국인 거류지 형성
야마테 언덕이 외국인 거류지가 되어 서양관과 교회, 학교가 늘어섰다. 1899년 조약 개정으로 거류지 제도는 폐지되었다.
1872 — 일본 최초의 철도 개통
신바시와 요코하마(지금의 사쿠라기초역 부근)를 잇는 일본 최초의 철도가 개통했다. 같은 해 요코하마에는 가스등도 켜졌다.
1906 — 산케이엔 일반 공개
생사 무역으로 부를 쌓은 하라 산케이가 혼모쿠의 정원을 일반에 공개했다. 정원에는 각지에서 옮겨 온 역사적 건축물이 모여 있다.
1911〜1913 — 아카렌가 창고 완공
쓰마키 요리나카의 설계로 2호관은 1911년, 1호관은 1913년에 완공되었다. 철재로 보강한 구조 덕분에 간토 대지진 때도 완전 붕괴를 면했다.
1923 — 간토 대지진
9월 1일 간토 대지진이 발생했다. 요코하마는 시가지 대부분이 무너지고 불타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이때부터 긴 부흥이 시작되었다.
1927 — 호텔 뉴그랜드 개업
지진으로 사라진 그랜드 호텔의 정신을 이어받아 부흥의 상징으로 문을 열었다. 도리아와 나폴리탄 스파게티의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다.
1927 — '파란 눈의 인형'이 바다를 건너다
우정의 증표로 미국에서 약 1만 2천 개의 인형이 일본에 보내졌고, 일본은 답례 인형 58개를 보냈다. 요코하마 인형의 집은 인형을 통한 이러한 교류의 역사를 전하고 있다.
1930 — 히카와마루, 시애틀 항로 취항
일본우선의 화객선으로 요코하마와 시애틀을 잇는 항로에 취항했다. 1932년에는 채플린이 탔고, 전시에 병원선으로 쓰인 뒤 1960년까지 운항을 이어갔다.
1930 — 야마시타 공원 개원
간토 대지진의 잔해로 해안을 매립해, 지진 부흥의 상징으로 야마시타 공원이 완성되었다.
1945 — 요코하마 대공습과 점령기
5월 29일 요코하마 대공습으로 시가지의 넓은 지역이 불탔다. 전후에는 항만과 도심의 상당 부분이 연합군에 접수되었고, 시민에게 반환되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다.
1961 — 요코하마 마린타워 개업
요코하마 개항 100주년을 기념해 높이 106미터의 요코하마 마린타워가 1월에 문을 열었다. 탑 꼭대기에는 등대가 설치되어 밤바다의 배들을 비추었다.
1963 — 야마시타 부두 완성
약 47헥타르 규모의 물류 거점으로 야마시타 부두가 완성되어 고도 경제 성장기의 요코하마항을 떠받쳤다. 현재는 재개발을 위한 검토가 진행 중이다.
1978 — 요코하마 스타디움 완공
한때 거류지 외국인들이 쓰고 전후에는 연합군에 접수되었던 요코하마 공원 자리에, 시민과 지역 기업의 출자로 요코하마 스타디움이 완공되었다.
1989 — 요코하마 박람회와 미나토미라이
옛 미쓰비시중공업 요코하마 조선소 부지 등에서 요코하마 박람회가 열려 1,3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미나토미라이21 지구의 도시 조성이 본격화되었다.
1989 — 요코하마 베이브리지 개통
길이 860미터의 사장교로 개통해 항구의 새로운 관문이 되었다. 해수면에서 약 55미터인 높이는 훗날 대형 크루즈선의 입항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2001 — '아리아케 하버'의 부활
1999년 도산으로 자취를 감췄던 요코하마 명과 '하버'가 시민들의 부활 운동을 거쳐 4월 26일 다시 태어났다. 발표 장소 중 하나가 요코하마 마린타워였다.
2002 —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 완공
1894년 일본 최초의 근대식 철제 잔교로 세워진 오산바시에, 기둥 없는 곡면 지붕을 가진 새 터미널이 완공되었다. 같은 해 아카렌가 창고도 상업·문화 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
2008 — 등대로서의 역할을 마치다
탑 꼭대기의 등대는 7월 28일 새벽을 끝으로 불을 끄고 9월 1일 정식 폐지되었다. 프레넬 렌즈는 탑에서 내려져 현재 1층에 전시되어 있다.
2009 — 마린타워, 요코하마시 아래에서 재개장
2006년 12월 영업을 일단 종료한 마린타워는 요코하마시가 취득해 개보수했고, 개항 150주년이 되는 해 5월 23일에 리뉴얼 오픈했다.
2022 — 두 번째 리뉴얼 오픈
2019년 3월 말부터 휴관하고 개보수 공사를 거쳐 9월 1일 다시 문을 열었다. 전망 플로어 등의 공간이 새롭게 단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