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의 더우간은, 하항(河港) 마을의 장인들이 다한시(大漢溪)의 좋은 물을 사용해 만든 것이 시작이라고 전해집니다. 더우간(豆干)이란, 두부를 눌러 굳혀 수분을 뺀 것입니다. 다시의 더우간은 표면이 갈색으로 물들고, 속은 탄탄한 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색깔의 비밀은 조림 국물에…
이 마을의 더우간은, 하항(河港) 마을의 장인들이 다한시(大漢溪)의 좋은 물을 사용해 만든 것이 시작이라고 전해집니다.
더우간(豆干)이란, 두부를 눌러 굳혀 수분을 뺀 것입니다. 다시의 더우간은 표면이 갈색으로 물들고, 속은 탄탄한 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색깔의 비밀은 조림 국물에 있습니다. 간장과 설탕, 향신료로 졸여 표면을 물들여 갑니다. 가게마다 조림 국물의 배합이 다르며, 그것이 그대로 그 가게의 맛이 됩니다.
라오제(老街)를 거니는 사람들이 선물로 사 가곤 합니다. 이제는 더우간이 이 마을의 대명사처럼 되었습니다.
먹는 순서를 하나 소개하자면, 먼저 얇게 썬 것을 그대로 한입에. 달콤짭짤한 맛이 먼저 다가오고, 그 뒤로 콩의 향이 남습니다. 다음으로는 노점에서 데운 것을. 열을 가하면 표면이 조금 부드러워지고, 조림 국물의 향이 피어오릅니다.
가게 앞에는 꼬치에 꿰어 구운 것, 가늘게 썰어 무친 것, 말려서 딱딱하게 만든 것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라오제 모퉁이의 가게에서, 우선 한 조각. 걸으면서 먹는 것이 이 마을의 방식입니다.